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해 불시점검을 한 김천교육청 신정숙 교육장과 김점섭 교육지원과장(김천교육지원청 제공)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이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환절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에 나섰다.

신정숙 교육장과 김점섭 교육지원과장은 26일 지역의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음식재료 검수 및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신 교육장은 “최근 5년간 학교 식중독은 환절기인 9월에 많이 발생해 가을 식중독이 더 위험하다”며 “학교급식 안전에 대한 학교급식 관계자의 주의를 환기해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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