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 Wee센터는 8월 29일을 시작으로 9월 26일까지 한 달간 관내 Wee클래스 11개교를 직접 현장 방문해 전문상담(교)사 및 상담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 점검단(장학사 및 실장, 팀장)이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기본적인 시설 등을 점검하고, 원활한 Wee클래스 운영에 필요한 연간 계획 및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지도·조언한 것이다.

문경 관내 11개교 Wee클래스에서는 학교 및 학생의 특성을 반영하여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또래상담운영, 활동 상담, 난타 등을 접목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문경Wee센터 남병훈 센터장은 “학교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고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찾아갈 수 있는 Wee클래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Wee클래스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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