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기업들은 조찬회를 통해 대한법률구조공단 구미출장소 설치, 구미시 수출대로7길 일대 주차난 대책 마련, 구미시 옥계2공단로(옥계↔인동) 도로포장 조속 완료, 고아농공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생태 독성 적용기준 중 염도 관련 규제 완화 건의 등을 건의했다.
또한 최규석 구미 전자정보기술원 융복합소재 부품기술연구 센터장은 탄소섬유의 특징과 활용되는 산업 분야, 구미의 탄소산업 관련 기업현황 등 ‘탄소산업과 구미의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류한규 회장은 “최근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지만 구미 산단 수출은 올해 8월까지 전년 누계대비 11% 증가해 어렵지만 희망적”이라며 “기업은 끝없는 도전만이 살길로 신성장산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구미상공회의소 목요조찬회는 매 분기 지역의 정치, 경제, 행정, 문화, 사회 기관 관계들이 참석해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