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까지 영주사과축제 행사장에 전시
이번 품평회는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과재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사과축제 연계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70여점의 영주사과가 출품되어 전문 심사위원 심사결과와 소비자 평가점수를 반영해 최고 높은 점수를 얻는 봉현면 고개마루농장 정동진(52세)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수상 3점, 장려 7점 등 모두 11점이 선정돼 사과축제가 열리는 오는 5일까지 축제장에서 전시해 관광객에게 우수한 영주의 사과를 선보이게 된다. 시상은 영주사과축제 마지막날인 11월 5일에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