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학내 148아트스퀘어 2층에서 초경량비행장치(Drone 포함) 산업분야 일자리창출과 인력양성을 위해 K-DRONE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손정자 이사장, 조재성 스타항공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드론산업계의 전문가, 대학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이어 행사는 대학이 지난 2016년도부터 추진해온 K-DRONE센터의 각종 시설과 교육용 및 상업용 드론 등 첨단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K-DRONE센터의 운영으로는 드론교육원과 드론개발원을 설치 국가자격취득을 위한 드론 교육 및 첨단드론개발 등에 국내 유수의 협력업체와 함께 국토교통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의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윤상일 K-DRONE센터장은 “앞으로 대학은 K-DRONE센터를 통해 경상북도 드론산업 활성화와 인력양성 및 관련 지역산업육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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