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구준수·김성현 학생

상주시 화북초등학교(교장 김경숙) 6학년 구준수 학생과 김성현 학생이 ‘제4회 창의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유경, 백재민, 신강은, 이민서 학생도 이 대회에서 장려상을 차지해 출전 학생 6명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창의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대구·경북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생활 주변에서 불편한 점을 학생 스스로 찾고 창의성을 발휘해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대구대가 개최하고 있다.

김성현 군은 “친구들과 열심히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숙 교장은 “소규모 학교의 맞춤식 발명 교육의 장점을 십분 발휘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창의 인성 교육과정을 적극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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