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주민생활지원과 어르신 담당에 따르면 청춘 대학은 어르신들의 잠재된 욕구 충족과 삶의 활기를 더해 즐겁고 신나는 노후를 마련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지난 3월, 8개 읍면 동시에 개강했다.
강좌는 전문 교육기관인 경북대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8개월 간(월 2회) 웃음치료, 웰빙건강요법, 풍수지리, 백 세 노래교실 등 다양한 강의와 현장 체험시간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은 지난달 30일 군위읍과 소보면을 시작으로 지난 1일 우보·산성면, 3일 의흥·고로면, 6일 효령·부계면 등에서 교육생 1천946명에 대한 수료식을 한다.
박은희 어르신 담당자는 “청춘 대학은 어르신들의 삶의 활기를 더하여 즐겁고 신나는 노후를 마련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면서 “건강요법, 백 세 노래교실 등 다양한 강의와 현장 체험으로 강좌 내내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좋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