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초등학교 이태석 교장이 7일 오후 2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다산홀에서 개최되는 ‘2017년 한국사도대상 및 제14회 삼락봉사상 시상식’에서 사도대상을 수상한다.

한국사도대상은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가 제정한 상으로 교육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올바른 교육풍토를 조성하는 등 진정한 사도의 등불을 밝혀 교육계의 귀감이 되는 교육자에게 주는 상이다.

이태석 교장은 39년여간 교단에 몸담았다.

학교장으로서 교직원과 학부모와의 원만한 의사소통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경영을 실현했으며, 경북교원단체총연합회장으로서 교원의 복지와 교권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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