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후판부는 후판작업 시 발생 가능한 아차사고(Near Miss)를 예방하고 중대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후판제품공장내 재해 사례 전시회를 가졌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가 중대재해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재해사례 전시회 등 안전 의식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제철소 후판부는 최근 후판작업 시 발생 가능한 ‘아차사고(Near Miss)’를 예방하고 중대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후판제품공장 내 재해사례 전시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작업에 참여하는 외주사를 포함한 전 직원들은 후판제품공장을 출입하며 전시된 사례 등을 보고 안전에 대해 재무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전시된 재해 사례를 보고 주의해야할 사항과 재발 방지 아이디어 등을 포스트 잇을 붙이도록 한 뒤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 다양한 포상으로 참여도를 높였다.

김석래 후판부 공장장은 “안전에 대해서는 그 무엇도 우선이 될 수 없음을 반드시 인지하고 작업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 마인드를 제고해 안전한 작업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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