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석암 위원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최웅 부시장(사진 왼쪽 첫 번째)로부터 전달받은 표창과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대표를 맡고 있는 강석암(강석암의원 원장) 흥해읍 협의체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제5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각 분야의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를 발굴하고자 마련됐으며, 표창장은 지난 6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최웅 부시장이 전수했다.

강석암 위원장은 그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건강보험공단과 노인복지회관을 통해 지역주민 의료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또 지방재정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지역 축제 및 주민 화합행사 등에 지속적이고 든든한 후원을 해왔고 특히, 소외당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과 도움을 건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모두가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왔다.

강석암 위원장은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각 읍면동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한 많은 지역민들을 대표해 받는 표창이라 생각하고 포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석암 위원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포항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및 포항시 조례에 의해 2016년 2월, 29개 읍면동 490여 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현재 590여 명의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자원발굴·연계, 마을별 특화사업 추진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돕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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