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사업 착수협의회 개최

청도군은 ‘2018 청도군 마을행복학습센터 착수협의회’를 개최, 운영과 관련해 열띤 논의를 가졌다.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최근 청도군청 제2회의실에서 9개 읍·면 행복학습센터 담당자와 행복학습센터 추진위원장, 위원 등 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청도군 마을행복학습센터 지정 및 운영사업’ 착수협의회를 개최했다.

마을행복학습센터 지정과 운영사업은 다가오는 100세 시대와 지역사회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한 평생학습기회 제공으로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학습할 수 있는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착수협의회를 통해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맡은 읍·면 담당자와 마을행복학습센터를 실질적으로 이끌어나갈 마을행복학습센터 추진위원의 상호 소통과 네트워크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강사 정보 교류와 강의의 질 관리, 마을 스케줄에 완벽히 맞춘 유동적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실시, 기타 운영 관련 세부 사항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박홍익 기획실장은 “다양한 평생교육 정보 제공 등을 통해 마을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그 수준을 끌어 올리고 강사 역량 관리 방법을 모색해 행복학습센터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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