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이 한 곳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장이 열렸습니다.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이 27일부터 이틀 동안 엑스코에서 열려 전기전자와 기계부품소재, 건강뷰티상품 등을 만드는 중소기업들이 서로의 상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교류합니다.

27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김장주 행정부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유승민 국회의원, 최길영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태희 대구지방노동청장 등 20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이번 이업종 융합대전에서는 융합제품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융합홍보관이 운영되는 등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됩니다.

13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이업종융합대전에는 참관객과 바이어 6천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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