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경운대학교 입학식에서 한성욱 총장이 신입생에게 환영사를 하고 있다.경운대 제공
경운대학교(총장 한성욱) 2018학년도 제22회 입학식이 지난 2일 경운 벽강아트센터에서 열렸다.

학과 신입생 1246명, 일반대학원 석·박사 40명, 산업정보대학원과 사회복지대학원 석사과정 40명 등 1376명의 신입생이 이날 정식 입학했다.

특히 22명의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작한 서프라이즈 영상을 통해 입학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로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입학선서를 한 항공운항학과 전승민 학생은 “대한민국 최고의 조종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대학에 입학했다”며“4년간 열심히 공부해 꼭 조종사의 꿈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욱 총장은 “대학 교직원 모두가 학생들의 성공적인 4년 뒤 모습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수준의 교육인프라로 전공 실무역량과 인문학적 소양까지 갖출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입생들은 5일부터 술 없는 OT 문화를 주도해온 경운대학교만의 학년별 자기 주도적 학습동기부여 프로그램인 ‘2018 이룸 (EROOM) 프로젝트’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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