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라톤 의료봉사에는 위덕대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명희 교수) 학생 16명과 김성길 교수가 참여했으며, 지난 23~24일까지 출전선수들의 근육이완, 통증완화와 부상방지를 위한 마사지와 테이핑·스트레칭을 제공했다.
마라톤에 참가한 선수들은 마사지와 테이핑치료에 만족해했으며, 의료봉사를 제공한 물리치료학과 학생들 또한 생생한 현장실습의 기회에 보람을 느꼈다.
마라톤 의료봉사에 참여한 4학년 정승보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고, 참가한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