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범검거민간인감사장수여
영덕경찰서(서장 전오성)는 지난 3일 특수절도 범인 검거에 기여한 모범 주민 권모씨(22), 한모씨(22)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모범주민 2명은 지난 2일 새벽시간에 상가 출입문을 손괴 후 침입해 금고 안에 있는 현금을 절취한 20대 절도용의자의 인상착의와 비슷한 사람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 후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피의자 검거에 적극 협조했다.

이에 전오성 영덕경찰서장은 “신속한 판단과 용기있는 행동으로 범인을 검거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 치안에 기여한 모범 주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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