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 우병윤 청송군수 예비후보
우병윤 (60·자유한국당) 청송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청송읍 금월로 선거사무소에서 300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후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황병우 전 국회의원, 안의종 전 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부의장, 윤종도 도의원, 청송초 동문 등이 참석했다.

우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청정 청송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더 이상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불법선거를 지양하고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우 예비후보는 “청정 공명선거 ‘흑색선전 안하기” “금품향응 제공 안하기” “선거법 철저 준수” “정책선거 추진” 등 선거 4대 원칙을 밝히고 청정 청송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더 이상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불법선거를 지양하고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제안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청송꽃돌협회 김정수 회장과 주수정씨(진보면)가 “청송군의 믿음직한 떡두꺼비가 되어 달라”며 후보자와 닮은 꽃돌 떡두꺼비 한 쌍을 전달하고 청송군 자율방범연합회 송철호 회장은 “청송군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 달라”며 자유한국당의 상징인 빨간색 운동화를 전달했다.

우 예비후보는 만나는 군민들마다 “깨끗한 선거운동을 통해 더 이상 선거법을 어겨 법의 심판을 받지 말 것”과 당선되고 나서는 “더욱더 깨끗하게 하라”는 말씀을 하신다면서 “이제는 더 이상 내편 니편이 없는 오로지 청송편 만이 있어 깨끗하고 화합하는 청송을 만들 것”을 호소하면서 부자 청송을 위한 일곱 빛깔의 약속인 꿈과 희망의 무지개 프로젝트의 공약을 발표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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