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고 카누부가 팀 창단 3년 만에 전국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미사리 경정 경기장에서 열린 제35회 회장배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안동여고 카누팀은 첫날 K-4 200m에서 1위를 시작으로 대회 마지막 날에는 K-4 500m 1위를 확정하면서 종합성적 금3, 은1, 동1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에 창단한 신생팀인 안동여고 카누부는 윤정기 감독과 방영오 코치 이하 4명의 선수들은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관왕에 도전해 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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