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사라 온 이야기 마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전체가 전통문화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는 5일 어린이날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는 의미로 바람개비 만들기, 한복 입고 가면 가장행렬을 전통 길놀이 방식으로 재현, 옛날전통마술사의 마술공연, 인형 만들기, 전통놀이 3종 경기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이 열린다.
6일에는 어린이날 프로그램에 덧붙여 조선 과거시험이 재현되고, 7일엔 비눗물 만들어 비눗방울 놀이하기, 실뜨기, 다듬이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홍영식 관리운영담당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통문화체험으로 인성체험과 더 불어 함께하는 공동체 체험으로 가족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문의는 054)380-721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