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 두류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2018 미스코리아와 함께하는 내고장사랑대축제에 참가해 문경 농·특산물 홍보판매행사를 열고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문경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 두류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2018 미스코리아와 함께하는 내고장사랑대축제에 참가해 문경 농·특산물 홍보판매행사를 열고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이번 홍보판매행사는 시를 대표해 문경시유통사업단(대표 임성규)과 문경보석딸기체험농원(대표 신주현)이 참가, 제철을 맞은 신선 농산물을 엄선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시음 및 시식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가져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문경시 유통사업단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오미자 청, 오미자 막걸리, 오미자 와인 등을 시음 및 판매했고, 문경보석딸기체험농원의 딸기 슬러시, 딸기 고추장, 딸기쨈은 10~30% 할인해서 판매하여 구매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윤두현 유통축산과장은 “문경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농특산물 홍보판매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소득을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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