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주택공사 임직원, 귀농귀촌 체험교육

▲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40명이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문경을 소개하는 귀농귀촌 체험교육에 참가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40명이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문경을 소개하는 귀농귀촌 체험교육에 참가했다.

이번 교육은 문경시 귀농귀촌 시책 소개와 귀농 선배 농장과 6차 산업 우수농가, 전원마을, 문경새재 등을 방문하고 귀농이후 농촌에서의 삶에 도움이 될 만한 사업현장 위주로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가졌다.

30일 오후에는 선배귀농인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귀농귀촌 결심부터 정착에 성공하기까지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들어보고 주어진 주제에 대해서 조별로 토론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진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은 2021년 중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접근성이 더욱 좋아지고, 관광지와 사과·오미자 등 특산물이 많아 귀농귀촌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문경으로 귀농귀촌하여 인생 2막을 아름답게 꾸려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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