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의견서’에 580억200만원 부채 확인
권기창 선거대책위는 "무소속 권영세 후보가 지난달 3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선거 현수막 및 SNS, 언론보도, 홍보 동영상 등에 ‘부채 완전 청산’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의견서’를 세무·회계전문가와 검토한 결과 2017년 안동시의 부채는 580억200만 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재무제표의 결산을 보면 2017년도 안동시의 부채는 유동부채 104억4200만 원, 기타 비유동부채 475억6000만 원으로 총 580억200만 원"이라고 전했다.
이에, 권기창 후보 선거대책위는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 권영세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 부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의회(http://council.andong.go.kr) 홈페이지 공지사항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의견서 및 검사위원 성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