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중앙로타리클럽(회장 지정구)은 19일 임오동주민센터(동장 윤동욱)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쌀 300kg(8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지정구 회장은 “이번에 기탁된 성품이 저소득 대상자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중앙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단체로 1993년 설립된 봉사활동단체로써 매년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 연탄 후원과 많은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윤동욱 임오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후원해준 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합심해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모니터링해 맞춤형복지를 실현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복지공동체 조성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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