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 3개 정보화 마을은 21일 전북 군산시 소재 리버힐 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정보화 마을 영·호남 교류대회’에 참석했다.

대회에 참가한 상주 은자골 정보화 마을은 2017년 명품 마을로 지정된 마을이다. 모동 반계포도 정보화 마을은 2018년 행정안전부 정보화 마을 평가에서 장려마을로 선정됐으며, 구마이 곶감 정보화 마을은 농촌체험과 오토캠핑장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촌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는 마을이다.

한편 이 행사는 경북과 전북 79개 정보화 마을 주민들 간 상호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화합과 상생의 지역 대통합 계기를 마련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자립의식을 고취해 마을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회로 지난 2010년부터 경북과 전북이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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