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과 김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한 대회에는 지역 초등학교 9개 팀, 중 ·고등학교 14개 팀 등 총 23개 팀이 참가했다.
9인제 배구경기로 어머니 8명, 여 교직원이 1명이 선수로 출전해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어머니와 교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또한 각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들은 선수단에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선수들의 사인볼을 나누어 주기도 했다.
대회 결과 초등부는 김천 신일초등학교가 율곡초등학교를 2: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중·고등부는 율곡고등학교가 성의여자중학교를 2:0으로 이기로 우승했다.
초등부 3위는 김천동부초등학교와 아포초등학교가, 중등부는 김천중앙고등학교와 김천석천중학교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