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판촉전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가형 우수 가공제품에 대한 판로확대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롯데백화점 대구 상인점에서 개최하고 있는 홍보 판촉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홍콩 바이어들과 상담도 이뤄져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교두보도 마련했다.

윤세진 미래농업과장은 “농가형 우수 가공제품 홍보 판촉전이 유통마케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 여세를 몰아 오는 9월 14부터 15일까지 2일간 서울 성북구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열고 10월에는 백화점 판촉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가형 우수 가공제품 유통마케팅 기술 지원사업’의 하나로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상주시 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 소속 10개 경영체들이 청국장과 호박엿, 조청, 장아찌, 감식초, 유기농 포도즙, 천마, 동충하초, 아로니아, 오디제품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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