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학과 4기 졸업생 전원 장교 임관 쾌거
이로써 지난 1일 해군(1명) 및 해병대(17명)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 이어 경운대 군사학과 4기 졸업생 35명 전원의 장교(육군, 해병, 해군)임관이 확정됐다.
특히 육군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제63기 육군 학사장교 임관식에서는 정초희 소위가 임관자 전체 600여 명 중 6위의 성적을 차지해 학교의 명예를 높였다.
앞서 경운대학교 군사학과는 2기 이준우 졸업생이 지난 2016년 제120기 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전체 수석으로 국방부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에는 해병대 임관식에서 4기 졸업생 4명이 5개 수상 중 4개를 싹쓸이하기도 했다.
윤필규 교수는 “지난 해병대 임관식에 이어 육군 임관식에서도 수상자가 나와 학과의 명예를 높여주어 고맙고 대견하게 생각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