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의 경주브랜드공연 ‘에밀레’가 한정판 기념품을 출시,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사진은 천년왕조 신라시대를 배경으로 제작된 ‘에밀레’ 공연모습.
(재)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이 제작한 경주브랜드공연 ‘에밀레’가 공연 할인과 함께 다양한 기념품 및 입장권을 묶은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26일 정동극장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한정 기념품 패키지’는 1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상품으로, ‘에밀레’ R석 33% 할인과 더불어 에밀레종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문양이 새겨진 우드 마그넷과 컵 받침대, 우드 캔들 홀더 중 1개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3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경주투어 패키지’는 에밀레 R석 33% 할인과 더불어 동궁과 월지 입장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 기차로 경주를 방문하는 ‘내일로 티켓’ 소지자는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에밀레’를 전석 50% 할인 된 가격에 관람 가능하다.

정동극장 ‘에밀레’는 3인 이상 가족할인, 10인 이상 단체할인, 경주시민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주의 아름답고 웅장한 문화재의 형상과 함께 시작되는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네 번째 이야기 ‘에밀레’는 천년왕조 신라시대를 배경으로 8세에 등극해 23세에 요절한 혜공의 비극적 탄생 설화와 ‘에밀레’라는 가상의 여인을 통해 새로이 창작한 작품이다.

특히 무대에 LED영상을 설치해 영상을 통해 석굴암, 불국사, 월정교 등 경주의 다양한 문화재를 입체적인 무대로 선보여 극의 생동감을 70여 분간의 풍부한 볼거리로 풀어낸다.


각종 할인 및 패키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동극장 홈페이지(www.jeongdong.or.kr)나 전화(054-740-3800)로 문의하면 된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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