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서구의회 의원 당선인들이 의정 활동을 미리 준비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구의회 제공.
제8대 대구 서구의회 의원 당선인들이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원활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28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의회 제2회의실에 모인 당선인 11명은 의정 업무를 수행하기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당선인들이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당선인들은 각자 인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의정 활동을 약속했다. 이어 의사진행, 의안발의 방법 등 의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하나씩 점검했다.

29일에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역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교육을 수행한다.

서구의회 관계자는 “다음 달 5일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하고 개원식과 함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