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갑수 영천경찰서장이 중앙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영천경찰서(서장 이갑수)는 5일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피혐의자 검거에 기여한 새마을금고 영천 중앙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직원 장모씨는 지난 3일 평소 거래가 없는 고객이 현금 42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확인하고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의심해‘금융기관 책임담당제’가 구축된 영천경찰서 지능팀에 즉시 신고, 고객의 피해를 예방했다.

이갑수 서장은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즉각적인 검거를 통해 더 안전한 영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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