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도 있는 심사로 경제활성화"
엄정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8년도 처음 맞이하는 예산안 심사인 만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의 뜻을 모아 제출된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 위원장은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효율적이고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조언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경산시의회 첫 여성 3선 시의원인 엄정애 위원장은 “평소 시의원의 역할은 경산시민들의 편에 서서 경산시의 행정을 견제하고 경산시민들의 삶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것이 주민의 대표로서의 역할”이라고 강조해 왔다.
한편, 예결특위는 엄정애 의원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에 박병호 의원, 위원에 남광락, 양재영, 이기동, 이성희, 이철식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상임위에서 올라온 추경안을 심사하고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