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마스코트·포스터 등 5개 부문 공모 당선작 발표

상징물 공모작품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모두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 4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68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회 마크(엠블럼)와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5부문에 걸쳐 공모한 결과 총 166점의 작품이 접수돼 이중 각 부문별 당선작 1점씩과 가작 1점씩을 선정한 것.

심사 결과 대회 마크 부문은 상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 선정됐고, 마스코트는 경상북도와 상주시 엠블럼을 모티브한 작품이, 포스터는 화합을 콘셉트로 각 종목 선수들의 열정적이고 활기찬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 구호는 ‘펼쳐라! 경북의 힘, 비상하라! 상주의 미래’가, 표어는 ‘삼백의 도시에서, 삼백만이 하나로!’가 각각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응모에서 선정된 대회 마크와 마스코트, 포스터 당선작은 200만 원의 상금이, 가작은 50만 원, 그리고 구호와 표어부문 당선작은 100만 원, 가작은 3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