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원은 25일 경주시 산내면 청룡폭포 앞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은 25일 경주시 산내면 일원에서 경주시를 비롯한 유관단체와 함께 ‘제268차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수원은 청룡폭포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하며 아동용 물놀이 안전용품을 나눠 주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점검의 날’은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생활주변 안전 위해요소 청산 및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관련 법령으로 지정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동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재난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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