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상주시 사벌면 소재 희망재활원에서 실제 현장 훈련을 개최하는 모습
상주시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중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 처음인 상주시의 이번 수상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전국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평가와 현장 평가, 사후 평가를 실시한 후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정하목 안전총괄과장은 “올해 우수기관 표창으로 상주시가 내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기간 전 시범훈련 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시범훈련 시 타 지자체들이 참관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이번 표창으로 올해와 내년도 ‘재난관리 평가’에서 A등급을 받게 된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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