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구미경찰서 제공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 원평지구대 조봉흠 경위(4팀장)가 경북지방경찰청 ‘이달의 베스트 순찰팀장’으로 선정됐다,

경북도 내 218명의 팀장을 심사한 평가에서 조 팀장이 이끄는 원평지구대 4팀은 CCTV 분석을 통한 택배물 절도범 검거 등 민생침해사범을 잇달아 검거해 2018년 2분기 5대 범죄 검거율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장마철 상습 침수지역 사전 조치로 출·퇴근 주민 통행권 확보 등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했고, 신속한 신고처리 및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차별 자체 로드맵을 제작, 권역별 집중 탄력순찰활동으로 범죄예방활동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 팀장은 “이달에 베스트 지역 경찰 선정은 함께하는 팀원들의 도움”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치안만족도 향상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는 지난 2월 원평지구대장, 6월 순찰팀장이 이달의 베스트 지역 경찰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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