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안부도 여쭙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중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15개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수박과 라면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태관 민간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보람된 일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키로 하고 성금 120만 원을 맡겨 지역특화사업 등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