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행시 글짓기대회 '큰 호응'

▲ 새마을문고 군위군지부(회장 박영춘)는 지난 1일∼3일까지 군위군 부계면 팔공산 자락 동산계곡에서 여름 휴가철 피서객을 대상으로 이동도서관을 설치해 ‘무료 책 빌려주기’와 ‘삼행시 글짓기 대회’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문고 군위군지부는 피서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책 빌려주기와 새마을 문고 삼행시 글짓기 대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새마을문고 군위군지부(회장 박영춘)는 지난 1일∼3일까지 군위군 부계면 팔공산 자락 동산계곡에서 여름 휴가철 피서객을 대상으로 이동도서관을 설치해 ‘무료 책 빌려주기’ 행사를 펼쳤다.

부대행사로는 새마을 문고 삼행시 글짓기 대회를 개최해 독서인구 저변 확대 및 새마을 문고 홍보를 위한 행사도 함께해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동산계곡을 찾은 한 피서객은 “친절하고 깨끗한 지역 문화에 많은 감동을 받아 간다”며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박영춘 회장은 “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무료로 책을 대여해 주며 독서 생활화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등 새마을문고의 역할에 대해서도 홍보하기 위해 이 행사를 했다”면서 “특히, 동산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에게는 다시 우리 지역을 찾고 싶은 마음을 생기게 해 청정지역 군위군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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