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여자중등부 경기에 참가한 30여 개 교와 열전을 펼친 결과 3학년 임예은(L-웰터급)이 43대 36으로 엄청난 점수를 내며 지난 4월말 한국중고연맹전에 이어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2학년 이유진(L-미들급) 선수는 결승에서 3학년을 만나 앞서가다가 넘어져 발목 부상으로 경기를 끝까지 치르지 못해 은메달에 그치는 아쉬움을 남겼다.
동메달에는 3학년 고은정(라이트급), 3학년 김수민(플라이급), 2학년 김나림(라이트급) 선수가 선전해 학교의 명예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