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독립운동기념관을 찾은 권영세 안동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독립운동가 1000人 추모비에 헌화하고 참배한 후 김희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으로부터 조국광복을 이끈 안동 임청각 사람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임청각에서 임청각 복원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고장답게 시민들도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온 시가지가 태극기 물결로 펄럭일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페이퍼 전략회의는 간부공무원들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보고서 없이 현장에서 난상토론을 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것으로, 8·15 광복절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임청각에서 진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