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모던 록, 가을감성 저격
멤버는 초·중학교 동창인 보컬 김종완, 기타 이재경, 베이스 이정훈, 드럼 정재원으로 구성됐다.
넬(NELL)이라는 이름은 조디 포스터 주연의 영화 ‘넬’에서 따왔다. 극 중 주인공 넬은 인간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하느라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를 구사하는데, 그런 것처럼 자신들도 자신만의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1999년 데뷔해 올해 19년이 된 밴드 넬은 그동안 자신들만의 음악으로 확고한 존재감을 구축했고, 탁월한 사운드를 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밴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넬은 칠포재즈페스티벌 무대에서 ‘기억을 걷는 시간’ ‘지구가 태양을 네 번’ ‘그리고, 남겨진 것들’ ‘마음을 잃다’ ‘Stay’ ‘청춘연가’ ‘3인칭의 필요성’ ‘백야’ 등 여러 히트곡으로 팬심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