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아빠 드림캠프에 참가한 부모와 아이들이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지난 25·26일 양일간 온정면 백암온천 마을에서 2018 아빠 드림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 10개 읍면 만 4~6세 아동 아버지 60여 명이 참가해 1박 2일 간 자녀와 소통하고 체험을 공유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빠 드림 캠프는 아빠와의 소중한 추억 공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울진군 관계자는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이 시간이 오랫동안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행복이 가족 모두의 행복이라는 믿음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