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단 추진상황 보고회···반별 맡은 임무 추진 최종 점검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안동시는 27일 오전 소통실에서 대한민국 글로벌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8’과 ‘제47회 안동민속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지원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민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은 물론 축제 분위기 조성과 빈틈없는 축제를 준비하는 자리다. 축제지원단은 부시장은 단장으로 3개부 10개 지원팀 40개 반으로 구성, 지원반별로 부여된 임무를 추진한다.

이날 실과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개 지원팀 주관부서장이 일정별 지원계획 및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하고 권영세 안동시장의 총평으로 진행됐다.

축제지원단은 탈춤 축제 전날인 다음 달 27일까지 축제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단 체제’를 유지한다. 축제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는 직접 현장에서 관광객의 눈과 귀가 돼 축제장 구석구석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운영본부 체제’로 가동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 차례 더 축제지원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지원팀별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축제 분위기 고양과 모든 참여자가 신명나게 축제를 즐기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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