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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최정민 이영희 도립대 졸업생 예비유아교사로 활동한다.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 유아교육과 졸업생 2명이 2018학년도 2학기에 새내기 예비 유아 교사로 활동한다.

‘아동권리와 복지’ 과목 강의에 나선 최정민(08학번) 졸업생은 경북도립대학교 유아교육과 졸업 후 강동대학교를 거쳐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진학해 교육자와 연구자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 경북도립대 하계방학특강 “동화구연” 과정 강사로 나서 재학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아동문학교육’ 과목을 강의하게 된 이영희(11학번) 졸업생은 성결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를 거쳐 경북도립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유치원 교사로 재직하며 재학생 취업특강 등에서 후배들을 지도한 경험이 있다.

최정민 졸업생은 “올해 여름방학특강 때 태양보다 더 뜨거웠던 후배들의 눈빛이 기억에 또렷하다”며 “후배들이 유아들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우수한 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전공심화과정 인가를 받아 일반학사 학위까지 취득가능하게 된 경북도립대 유아교육과는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고 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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