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제221회 봉화군의회 임시회가 1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제221회 봉화군의회 임시회가 31일, 1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먼저 2018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를 통해 실·과·소별 주요사업에 대해 진행사항을 검토하고, 미비한 점에 대해서는 보완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한 상정된 안건에 대해서 △봉화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여비 및 월정수당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저출산 고령사회정책 지원 조례안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봉화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청사 증축부지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공유 재산관리계획안 △봉화약용작물연구소 한방치유 체험장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봉화군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 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유림 경영 규모화를 위한 사유림매수 관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군유림 내 입목 매각에 따른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봉화군 귀농정착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11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한 ‘봉화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서는 본 조례 개정안에 대한 보완을 통해 농지의 대규모 잠식을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수정·의결했다. .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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