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친환경재배 콩으로 가공된 다양한 제품들.
울진콩 6차 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하 콩 사업단)이 2일 막을 내린 ‘2018 세텍 메가 쇼’에 참석해 콩 가공식품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메가리빙쇼, 메가푸드쇼, 메가뷰티쇼, 가전제품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돼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양한 제품을 체험했다.

콩 사업단은 지역 업체인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의 저나트륨 된장, 매화농협의 전통메주와 된장, 솔담콩의 무염청국장을 비롯하 두유가루, 매야전통식품의 콩쌀엿, 조청 세트, 청해토종콩두부의 전통두부 등 다양한 친환경콩 제품을 소개했다.

김성원 콩 사업단장은 “박람회 참여를 통해 울진 친환경 콩으로 만든 콩가공상품의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울진 콩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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