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5일부터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문경시는 5일부터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최근 불거진 라돈침대와 주택의 라돈으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라돈 측정 결과 수치가 높게 나온 경우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른 실내 라돈 권고기준은 다중이용시설 148베크렐 이하, 신축공동주택은 200베크렐 이하)에는 라돈 의심 제품을 제거하고, 수시로 실내 공기를 환기하는 것이 좋다.

문경시는 읍면동별 1대씩(14대), 환경보호과 9대를 배치해 무료로 대여하며 기간은 2일이다,

이용 예약을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환경보호과에 대여 서비스가 가능한지 사전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대여해 사용하면 된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