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지역 건강위원과 건강리더들이 경남 양산시 건강마을 선진지를 견학했다.청도군.
주민 주도적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인 청도군 각남·운문면 건강위원회와 건강리더 80여 명은 지난 4일 건강마을 만들기의 향상을 위해 경남 양산시 중앙동 건강위원회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건강새마을조성사업 5년 차 각남면과 2년 차인 운문면의 건강위원과 건강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타 지역의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 주민 주도적으로 건강새마을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진행했다.

양산시 중앙동 건강위원회는 경남 최초로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을 시행했으며,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진행과 찾아가는 행복보따리, 어린이건강위원회 발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성공사례로 알려져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건강위원회의 선진지 견학을 통해 청도군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돼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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