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소장 김용묵)가 2018 장내 기생충 퇴치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13여 종의 기생충 검사와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8년 양성률을 2.5%로 감소시킨 것.

임정희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감염률이 높은 중년 이상 위험집단을 대상으로 기생충 감염예방 요령 등의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전체 감염률을 낮춰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 토착화 질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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