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농협 성영근 조합장이 자랑스러운 조합장을 수상하고 있다.
영천농협 성영근 조합장이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9월 정례회의에서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성 조합장은 포도 공동선별 공동계산제 도입, 친환경 영천포도 대형유통업체 출하 약정, 농산물거점 집하장 운영 등 농가소득 증대와 조합원 실익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은 농가소득 5천만 원 증대, 농협균형발전, 농협이념가치 확산 등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전국 1200여 개 농협 조합장 중에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성영근 조합장은 “먼저 자랑스러운 조합장 상을 수상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조합원과 농업인들의 실익지원 사업을 펼쳐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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