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억 원 확보
영천시는 임대 확대 사업인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 수행과 여성친화형 농기계사업 추진 및 정책 반영, 연간 1만여 건에 이르는 높은 임대실적, 배송 서비스 사업 등 농업인 영농 편의제공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는 100회 이상 마을 현장수리와 농기계 자가 정비기술 교육,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위주의 교육훈련사업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병수 농촌지도과장은 “농기계임대사업 평가를 계기로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비 경감과 경영비 절감 등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며 “상사업비 2억 원은 노후화된 임대농기계 교체 비용으로 활용, 농업인들이 농기계 임대 활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