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부동 전투 승전 기념
‘제44회 군위 군민체육대회’는 12일 오전 9시부터 군위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출향인과 지역주민 등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군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군민체육대회는 8개 읍면 선수들이 참가해 육상(400m 계주), 줄다리기, 씨름, 화합제기차기, 풍물놀이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오후 2시부터 군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려 배일호, 남일해, 윙크, 윤수현, 삼순이, 조은성, 이마음 등 인기·지역 가수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에 참여하는 전원에게 기념품 및 완주 메달이, 입상자에게는 상장, 트로피, 시상금이 수여된다.
이날 군위군에서는 중식으로 소머리국밥, 두부김치, 막걸리 등을 제공하고, 사과, 대추 등 우리 고장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인정이 넘치고, 화합으로 하나 되는 군위를 알릴 계획이다.